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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8121
게시글(3월10일 국악공연에 관하여 쓴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상세내용
제목 3월10일 국악공연에 관하여 쓴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작성자 김용대 등록일자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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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말씀 올립니다. 늘 훌륭한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가득찬 마음으로 관람하곤 합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특히 관현악은 일품이었습니다. 가야금과 해금은 마치 군대의 열병식을 하는 것 같은 일체감이 있었습니다. 관중석에서 보고 듣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에 거문고도 대금 피리 또한 일체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대금연주자분들은 머리흔드는 것 까지 일체감이 있더군요 . 피리타령에서 장구소리 또한 기가 막히도록 좋았습니다.
협연 연주자들을 위해 불륨을 낮추고 받쳐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전체의 일체감은 감히 말씀드리지만 수년째 공연을 보는 저로선 역대급의 관현악이라 생각합니다. 지휘자선생님 이하 관현악 연주자 분들 정말최고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듣기 불편할 정도로 음향이 안좋았습니다. 즉각 조치도 되지 않는 것 같아 심히 불쾌했습니다. 국악단 공연 연주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공연인데..... 중간부터는 하나도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음향이 문제가 있으니 연주하시는 거문고 선생님도 영향을 받은것인지 모르겠지만 음정이 하나도 맞지않고 플룻 연주자의 숨소리와 악기 누르는소리까지 다 들리니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악보를 보고 연주하시니 감정전달이 전혀 되지 않아 마치 시험치는 학생같았습니다.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일반인이니 과거 실망스러운 공연이 있더라도 그냥 넘겼으나, 어제공연은 불쾌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해금 연주자분도 너무 연주를 잘하셔서 좋았습니다만 소리가 듣기지를 않습니다. 솔로파트제외하곤 무엇을 연주하는건지 듣기지를 않습니다. 생황연주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소한 악기라 기대했지만 소리가 너무작았습니다.
피리연주자분은 컨디션이 안좋으신지 ....협연으로 이루어진 공연이라 악기악기 마다의 장점과 연주자분들의 새로운 해석을 기대했지만 실망했습니다. 소리에도 감정이 있고 느낌이 있듯이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들이 표한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것을 듣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데 어제는....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 타악은 박수를 보냅니다. 실망한 공연에 치료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타악연주자들 감사합니다.
결론은 역대급관현악 연주와 더불어 협연하는 악기마다 연주자분들의 표현과 개성,전달을 기대했으나, 최악의 음향과 그 음향 때문에 음정 다 틀리고, 소리안들리고, 특색없고, 실망스럽게 공연장을 나갔습니다. 일반인인 저도 그리들렸는데, 공연을 보러온 전공자나 학생들은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다음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시는 시립으로써 완성된 공연을 보여주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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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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